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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융합과학회는 최근 "융합기술을 활용한 ESG 혁신: 지속 가능한 가치의 확산"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혁신을 위한 융합기술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의 첫 번째 발표는 연세대학교 이종민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반도체 산업의 ESG 현황과 반도체, 환경, 데이터 과학의 융합 연구 사례를 소개하였다. 발표에서는 반도체 산업이 ESG 측면에서 직면하고 있는 도전 과제를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 융합기술의 적용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화재공학연구소의 김동준 소장이 "융합과학 기반의 소방공무원 채용제도 개선 연구 : ESG 핵심 요소를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위기 대비" 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김 소장은 소방공무원 채용 과정에서 ESG 요소를 반영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세미나의 마지막 발표는 스포츠 정책과학원의 신성연 선임연구원이 맡았다. 신성연 선임연구원은 "융합 데이터 기반 ESG 경영 확산 대응 방향 :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의 탐색"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하여 ESG 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과 방법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융합과학회 김경식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ESG 혁신을 위한 융합기술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ESG는 우리 사회와 산업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이며, 융합기술은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한국융합과학회는 이러한 융합기술 연구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SG 혁신을 위한 다양한 융합기술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융합과학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융합기술 연구와 혁신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얼리어답터뉴스 https://www.eanews.kr/news/78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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