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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2024 한국융합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2월 6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문화, 예술, 음악, 건강·의료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다학제적 교류를 통해 학문적 발전과 사회적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24 한국융합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 문화, 예술, 음악, 건강·의료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융합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다학제적 교류를 통해 학문적 발전과 사회적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학술대회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과별 심층적인 발표와 논의로 구성되었다. 스포츠 융합 분과에서는 서울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스포츠 정책의 공공성 탐구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청소년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모션 탭 활용 프로그램이 학술적·사회적 의미를 담아 큰 주목을 받았다. 문화 융합 분과에서는 안동대학교 연구진이 아동 창작 노래와 캄보디아 설화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발표하며, 문화와 교육의 융합적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예술 융합 분과는 즉흥 춤 교육과 데이터 기반 움직임 연구를 통해 예술과 과학이 만나는 새로운 융합적 모델을 탐구했다. 음악 융합 분과에서는 호서대학교 연구팀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순환 형식 분석과 국내외 오페라 작곡 기법 비교 연구가 발표되며, 음악의 시대적 변화와 창작 과정을 이해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국제 스포츠 융합 분과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학자들이 AI와 스포츠, 전통 스포츠 문화의 현대적 해석, 운동 만족도와 건강 증진 행동의 상관관계를 발표하며 국제적 학문 교류를 확장했다. 포스터 세션 또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 윤리, 간호 및 의료 법안 분석, 음악적 훈련 효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들이 소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융합 과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한국융합과학회 김경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융합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며,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적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참석자들이 다양한 연구와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학문적 성과를 얻을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융합 과학의 미래를 논의하며 학문적 교류의 장을 넓히는 데 기여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연구와 교류의 열정을 이어가는 동기를 제공했다. 한국융합과학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융합적 연구와 혁신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융합 과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2024 한국융합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학문적 성과와 교류의 가치를 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출처: [2024 한국융합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스포츠에서 예술까지, 융합 과학의 미래를 제시한 국제학술대회 - 얼리어답터뉴스 - 얼리어답터신문 (e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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